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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드림팀, 10일 호주 출국‥ 대박 라인업
입력 2011-10-10 17:16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스태프 180여 명이 호주 공연을 위해 10일 출국했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전, 현 출연 가수들은 한국-호주 수교 50주년을 맞아 호주 정부 초청으로 오는 12일 오후 7시(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특집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인순이, 장혜진, 조규찬, 김경호, 바비킴, 자우림, 윤민수 등 현재 '나가수'를 지키고 있는 가수 7팀과 이소라, 김조한, YB 윤도현, 김연우, JK김동욱, 김범수, 박정현 등 '나가수 열풍을 일으킨 원년 멤버들이 함께 한다.
현재 '나가수' MC를 맡고 있는 윤종신은 사회자 자격으로 동반 출국한다.

이번 '나가수' 호주 공연은 기존 경연 방식을 그대로 따라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 가수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1부에 이어 원년 멤버들이 꾸미는 2부 공연을 관람한 후 투표를 통해 최고의 가수를 선정하게 된다.
청중 평가단은 인터넷으로 신청한 국내 청중평가단을 포함해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현지 한인회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모든 티켓은 무료로 배포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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