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석원, 부산영화제서 엎드려 사인하는 모습 화제
입력 2011-10-10 16:20 
배우 정석원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팬에게 친절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석원은 팬들의 사인 요청과 기념사진 촬영 제안을 일일이 소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의 제작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팬들이 떠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석원에게 해외팬이 펜과 종이를 내밀었다. 사인을 하기 마땅치 않은 공간이었지만 정석원은 주저 없이 계단바닥에 엎드려 사인을 해줬다"고 전했습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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