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선영 의원 "중국 탈북자 최대 15명 북송"
입력 2011-10-10 15:16  | 수정 2011-10-10 18:00
중국 공안당국이 최근 체포한 탈북자 중 15명의 북송을 결국 감행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중국 현지 정보들을 취합한 결과 중국 당국이 체포한 탈북자 35명 중 15명을 지난 7일 북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공안 당국은 지난 5일에도 탈북 중개인과 탈북자를 체포하는 등 대대적인 탈북자 단속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측은 체포된 탈북자의 북송 사실에 대해 듣지 못했으며 추가로 체포된 탈북자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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