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삼성전자, 내년 온실가스감축 1,2위
입력 2011-10-10 15:01  | 수정 2011-10-10 18:40
포스코, 삼성전자 등 대기업 10개사가 내년 감축해야 하는 온실가스가 250만t으로 전체 산업부문 감축량(470만t)의 5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내년도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 허용치에 따르면 포스코는 내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예상 배출량 대비 96만 3천t 감축해야 합니다.
이는 전체 산업부문 감축 목표치의 20.6%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어 삼성전자의 감축량이 42만 9천t(9.2%)으로 2위를 차지했고, LG디스플레이가 32만 7천t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