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2억 넘는 최고급 세단, '아우디 A8L 디자인셀렉션' 출시
입력 2011-10-10 10:25  | 수정 2011-10-10 11:03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힐)는 9일(일) 최고급 프레스티지 세단 A8L과 가장 다이내믹한 럭셔리 SUV Q7의 기존 모델에 고급 사양들이 추가된 아우디 A8L 4.2 FSI 콰트로 디자인 셀렉션”과 아우디 Q7 4.2 TDI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

‘아우디 A8L 4.2 FSI 콰트로 디자인 셀렉션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인 A8L에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인 뱅앤올룹슨을 비롯하여 발라오 브라운 색상의 고급 가죽 시트, 대시보드, 센터콘솔, 도어포켓을 감싸는 확장 가죽 패키지, 알칸타라 천장 마감,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뒷좌석 폴딩 테이블, 냉장고, 플로어 매트 등 고급 사양이 추가 장착된 모델이다. 차량의 도어 안쪽에는 ‘Design Selection 엠블럼이 붙어있다.

아우디 A8L 4.2 FSI 콰트로 디자인 셀렉션은 최고출력 371 마력, 최대토크 45.4kg.m, 0->100km/h 5.8초, 최고속도 210km/h의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 초호화 SUV, Q7 4.2 TDI 프레스티지

‘Q7 4.2 TDI 프레스티지는 아우디의 고성능 럭셔리 SUV Q7에 프레스티지 패키지가 추가로 장착된 모델이다. 휠은 21인치 5-스포크로 더욱 커졌으며, 앞좌석에는 통풍시트가 새로이 장착된다. 천장은 알칸타라 소재로 마감되었고, 피아노 블랙 색상의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인레이가 적용되어 보다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실내를 자랑한다. 또, 보스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장착된다.


아우디 Q7 4.2 TDI 프레스티지는 최고출력 340 마력, 최대토크 77.6kg.m, 0->100km/h 6.4초, 최고속도 240km/h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 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고급 사양들이 대거 추가된 이번 두가지 모델들은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추구하는 ‘다이내믹 & 프레스티지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A8L과 Q7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10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서울(강남, 대치, 서초, 용산, 송파)을 비롯한 경기(분당, 인천), 대전, 경남(부산, 창원), 대구, 광주 등 전국 12개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아우디 A8L 4.2 FSI 콰트로 디자인 셀렉션”은 2억270만원, 아우디 Q7 4.2 TDI 프레스티지”는 1억316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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