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커피 하면 역시 공유‥커피광고 모델 발탁
입력 2011-10-10 09:40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공유가 커피 광고 모델로 나선다.
최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가 오픈한다는 색다른 광고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해당 광고의 본 편에 공유가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다.
10일 동서식품 측은 "커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연예인인 공유가 동서식품에서 새롭게 선보일 제품의 이미지와 부합해 발탁하게 됐다"며 "공유가 출연하는 본 광고에 앞서 공개된 이번 티저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자 계획했다"고 전했다.
공유가 출연하게 될 광고의 티저 광고는 KANU(카누)라고 적힌 완성된 상자가 어느새 길가에 자리 잡아 작은 카페가 된다는 내용으로 TS lense(틸트 렌즈)를 활용, 미니어처와 같이 제작돼 독특한 느낌을 준다.
촬영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신사동 가로수길 두 군데서 진행됐다. 신사동 가로수길 장면 촬영 때에는 주변 식당과 카페 주인들이 촬영 팀 등장에 깜짝 놀라 경찰차가 4번이나 출동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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