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엽, 3년만에 솔로 컴백 "극단적 슬픔 표현"
입력 2011-10-10 09:37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 정엽이 10월 11일 3년만에 솔로 2집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파트I', '파트II' 두 장의 앨범으로 나뉘어 발매되며 각각의 앨범에 두 가지의 다른 감성을 담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먼저 선을 보이는 '파트I : Me'는 극단적인 슬픔의 감성만으로 꾸며졌으며, 흐려진 초점, 어두운 그림자로 가득한 앨범 커버의 사진들을 통해 외롭고 슬픈 감성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전형적인 틀을 벗어 던지고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표현해 내는 극적인 슬픔이 돋보이며, 타이틀곡은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만든 ‘눈물나이다. 또 이번 앨범에는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작곡가로 참여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엽은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와 더불어 오는 10월 14~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키스'(K.I.S.S)를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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