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장철에도 채소류 수급 안정될 것"
입력 2011-10-10 09:08  | 수정 2011-10-10 11:43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기상여건 개선으로 가격 안정세를 보이는 채소류는 김장철에도 생산이 증가하면서 수급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무, 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대파 등 일부 양념류 출하량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장 물가가 서민 밥상 체감물가의 시금석인 점을 감안해 주요 품목별 수급동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9월부터 소비자물가는 차츰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중장기적 구조적 과제와 미시적 대응 과제를 차질없이 집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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