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SJ "손정의, 제2의 잡스"
입력 2011-10-10 05:51  | 수정 2011-10-10 08:25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이 최근 사망한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의 뒤를 이을 인물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손 사장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다른 기업과 경쟁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재일교포 3세인 손 사장은 일본에서 아이폰이 출시될 때 애플을 상대로 대형 통신사인 NTT도코모 대신 소프트뱅크를 선택하도록 설득한 바 있습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잭 마 사장과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아마존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도 제2의 스티브 잡스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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