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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소지섭·고수 뜨니 ‘환호’…지성원·송선미·오인혜는 ‘화끈’
입력 2011-10-06 21:01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는 영화제 개막식의 ‘꽃이다.
6일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빛낸 이들 중 많은 주목을 받은 스타들은 누구일까.
고수와 소지섭, 차승원, 지성이 특히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류스타 소지섭과 고수는 등장하자마자 부산을 찾은 일본과 국내 팬들로부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 ‘성균관 스캔들의 유아인, ‘보스를 지켜라의 지성 등도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했다.
‘옷이 날개란 말이 필요 없는 이들이지만, 멋진 턱시도는 그들의 매력을 오롯이 전했다. 형형색색의 파격 드레스로 자신들의 자신만만한 몸매를 한껏 드러낸 여배우들도 눈에 띄었다.

김하늘은 하얀색, 유인나는 초록색, 이윤지는 검정색 , 엄지원은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지성원과 송선미, 오인혜 등은 가슴이 거의 드러나는 드레스를 선택, 부산 현지를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아시아 영화계 인재를 발굴하는 ‘뉴커런츠, 세계적 거장 감독의 화제작이나 신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등 총 11개 부문에서 70개국 307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오직 그대만, 폐막작은 ‘내 어머니의 연대기다.
[해운대(부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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