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류우익 장관 "남북정상회담 가능"
입력 2011-10-06 19:22  | 수정 2011-10-07 05:24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여건이 만들어지면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열린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남북정상회담 추진 여부를 묻는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지는 않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류 장관은 그러나 정 의원이 일각에서 들리는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자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남북관계에 대한 교육이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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