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미 FTA 반대' 대규모 농민 집회 열려
입력 2011-10-06 17:56  | 수정 2011-10-07 00:55
한미 FTA 국회 비준을 반대하는 대규모 농민 집회가 열렸습니다.
농수축산연합회와 한국농민연대 소속 회원 8천여 명은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전국농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한미 FTA 협상안을 무리하게 비준받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농수축산업 보전 대책 없는 한미 FTA의 국회비준을 즉각 중단하고 농업 현안을 해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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