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3분기 부품·소재 수출·흑자 사상최대
입력 2011-10-06 16:30 
정보통신 분야 부품 수출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부품과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3분기까지 부품·소재 분야에서 수출과 무역 흑자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 1-3분기 부품·소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늘어난 1천921억 달러, 수입은 15.5% 증가한 1천 280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품·소재 무역 흑자는 73억 달러 늘어난 641억 달러를 찍으면서 전체 산업 흑자의 2.9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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