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부, 세종학당 증설…한국어 세계화 박차
입력 2011-10-06 14:29 
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국에서 한국어 교육을 맡고 있는 세종학당 30곳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12년 한국어 세계화 3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문화부는 한국어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유럽과 미주 등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은 곳에 세종학당 30곳을 내년에 증설해 90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세종학당에서 수강한 인원은 총 1만 5,000명에 달하며 230여 명의 교사가 세종학당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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