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축은행 비리' 고양종합터미널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11-10-06 13:49  | 수정 2011-10-06 17:15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오늘(6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기도 일산의 고양종합터미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합수단은 에이스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이 고양종합터미널 사업에 6,000억 원을 불법대출한 정황을 포착하고 고양종합터미널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합수단은 또 수백억 원을 부실대출하고 영업정지 직전 100억 원대 유가증권을 외부로 빼돌린 혐의로 토마토저축은행 남 모 전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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