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빈집털이 가출 청소년 검거
입력 2011-10-06 13:46 
아파트 빈집 등을 돌며 금품을 훔쳐온 가출 청소년들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18살 유 모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18살 하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후 6시 30분쯤 익산시 영등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빈 아파트와 편의점에서 모두 12차례에 걸쳐 1천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세훈/shtv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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