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은행권 가계대출 석 달 동안 10조 증가
입력 2011-10-06 11:29  | 수정 2011-10-06 13:15
은행의 가계대출이 대폭 줄었지만, 비은행권의 가계 대출은 최근 석 달 동안 10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의 가계 대출이 지난달 5천억 원 늘어나 증가 폭이 눈에 띄게 둔화되는 대신 비은행권이 가계대출 수요를 끌어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비은행 가계대출은 지난달 2조 8천억 원 증가했고,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까지 합하면 최근 석 달 동안 10조 원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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