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마했던 ‘1박2일’ 5인체제 첫방, 오늘(2일) 전파탄다
입력 2011-10-02 13:22 

강호동 빠진 ‘1박2일 다섯 멤버들의 첫 녹화분이 오늘(2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 김종민, 이승기, 은지원, 엄태웅 등 다섯 멤버의 ‘가을맞이 특집 전국 5일장 투어가 전파를 탄다.
5일장에 떠난 다섯 멤버들의 우여곡절 시골 탐방이 본격화되기 전, 오프닝부터 난리법석인 이들. 강호동의 부재를 잊기 위해 멤버들은 몸개그부터 장기자랑까지 평소보다 3배 이상 촬영에 집중했나는 후문이다.
특히 그간 강호동의 ‘수제자 로 예능 훈련을 톡톡히 받은 이승기의 활약이 두드러질 예정이다. 재간둥이 김종민의 눈물 나는 투혼도 볼거리를 더 할 예정이다.
리더를 중심으로 멤버들은 충청도부터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오곡백과가 모이는 5개의 5일장으로 출발했다. 미션은 모든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물건과 이 장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장 특별한 물건을 구입하라는 것. 김장철 맞이 최고 품질의 괴산 청결 고춧가루를 증정받느냐, 아니면 다음날 열리는 다른 지역 5일장에 전격 복습투어를 나서냐가 걸렸다. 강호동 없이 의기투합한 새로운 5인체제 ‘1박2일 멤버들의 첫 방송이 이날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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