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인화 서울대' 자회사 확대하기로
입력 2011-09-27 23:03 
내년부터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되는 서울대가 기술지주회사를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는 '창업교육, 경제 효과를 얻고자 현행 7개 자회사를 3년 안에 50여 개로 늘리고 매출도 500억 원대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우선 평창 첨단바이오 연구단지와 연계해 '친환경 농축산 밸리'를 조성하고 환경농·축산 전문 자회사를 20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종 통계 기술을 국산화하거나 국내 탄소배출 평가사 설립 등 기술 개발 자회사 설립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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