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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의 샛별` 수미아라 앤 뽄스뚜베르 정식 데뷔
입력 2011-09-27 18:31 

지난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미디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밴드 수미아라 앤 뽄스뚜베르가 데뷔한다.
크고 작은 음악페스티벌에서의 개성있는 콘셉트의 퍼포먼스, 복고풍의 복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수미아라 앤 뽄스뚜베르는 28일 팀명과 동명의 앨범 '수미아라 앤 뽄스뚜베르' 앨범을 발표하고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수미아라 신화창조 공연'을 펼친다.
지산밸리에서 수마이라 앤 뽄스뚜베르는 자신들의 대표곡 '훵키슈가타임'과 '베이비찰리(Baby Charlie)' 등을 통해 관계자들로 부터 '가장 재치있고 흥미있는 팀'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 일부에서는 '제 2의 장기하'라는 수식어 까지 붙였다. KBS '취재파일 4321'은 이들을 직접 취재해 방송하기도 했다.
수미아라 앤 뽄스뚜베르는 잭순미, 딕리플리, 쟈니재, �꾜나라, 무철홍색스 이름부터 독특한 멤버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불꽃처럼 뜨거운 도시 청년들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토탈 뮤직 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미디어 소개 자료로서 멤버들이 직접 수미아라 신화를 만들었다며, 이미 이 콘셉트에 따라 향후의 공연들이 재미있게 기획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선유도 한강 공원에서 펼쳐지는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예술 소통 축제, '2011 서울시 창작공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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