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10억 원 붕괴
입력 2011-09-27 08:48 
'강남 3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로 10개월 만에 10억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는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평균 9억 9천5백여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가 5주 만에 1천487만 원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송파구는 629만 원, 서초구는 398만 원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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