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감, 대통령 측근비리·무상급식 도마
입력 2011-09-27 08:33 
국회는 오늘(27일) 법사위와 기획재정위 등 13개 상임위별로 소관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서울 중앙지검에 대한 법제사법위 국감에서는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을 제기한 SLS 이국철 회장의 폭로 내용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기획재정위의 한국은행 국감에서는 국제 금융시장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금융당국의 강력한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국감에서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촉발한 무상급식의 전면적 도입 여부에 대해 논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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