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석연, 박원순에 일대일 토론 제안
입력 2011-09-26 16:22  | 수정 2011-09-26 18:08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범여권 시민 후보로 나선 이석연 변호사는 범야권 통합후보인 박원순 변호사에게 일대일 토론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변호사는 수도 이전과 시민운동 방법론, 천안함 폭침 사건 등 3가지 의제를 가지고, 박 변호사에게 일대일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토론을 통해 의견 합의를 볼 경우, 시민 후보 단일화를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애초 제기한 이슈들을 공론의 장으로 끌어들이고 심판을 받으려고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토론 제안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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