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비 신랑’ 윤희석, 첫 MC 도전…이미숙과 호흡
입력 2011-09-26 14:46 

11월 결혼하는 예비 신랑 배우 윤희석이 예능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윤희석은 배우 이미숙과 함께 케이블 채널 ‘올리브에서 제작하는 토크쇼 ‘배드 신(Bad Scene)의 MC로 나선다.
프로그램 타이틀은 스타들의 아찔한 기억,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등을 의미하는 ‘나쁜 장면을 뜻한다. 매주 영화관으로 스타들을 초대,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지만 지금의 스타를 있게 한 원동력인 스타의 ‘배드 신을 솔직담백하게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의 사연이 담긴 요리까지 곁들여 신개념의 토크쇼를 선보인다.

윤희석은 26일 연기 외에 MC로는 첫 도전인 만큼 긴장된다”며 부족한 면도 다소 있겠지만 이미숙 선배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토크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드 신 관계자는 윤희석은 이미숙과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 게스트 장혁을 만나 편안한 진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10월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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