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합수단 저축은행 실무진 집중 소환조사
입력 2011-09-26 13:49  | 수정 2011-09-26 15:14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정부 합동수사단은 각 은행 실무진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합수단 관계자는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실무진과 일부 이사급 임원을 소환해 불법대출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지난주 압수수색한 자료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추가로 자료를 받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합수단은 실무진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번 주 안으로 저축은행 대주주와 임원급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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