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축산업 발전을 위해 시범목장으로 설립돼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안성목장이 체험 학습공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승마센터를 비롯해 가축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69년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안성목장.
그동안 낙농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축종별 시범목장을 거쳐 한우와 유기축산, 유기사료생산 등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승마센터까지 개장하고 가축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축산업 경쟁력이 약해지면서 목장사업이 한계에 다다르자 안성팜랜드라는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사업을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남인식 / 안성팜랜드 장장
- "지금도 저희가 가축을 사양하기 위해서 기르는 대규모 초원을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어떤 새로운 소득 자원으로 발전을 시킬 수 없겠나 해서 팜랜드를 구상을 하게 됐고, 저희가 가진 목장의 아름다움만 가지고도 축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다음 달 초 임시 개장을 앞둔 안성팜랜드는 다섯 가지 테마로 운영됩니다.
가족과 함께 동물들과 10가지 특화된 놀이를 할 수 있는 무무빌리지와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는 외식타운이 들어섭니다.
또 광활한 초원을 배경으로 각종 행사가 열리는 경관단지와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센터, 우리나라 가축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토리빌리지가 들어섭니다.
현재 안성목장의 매출액은 80억 원 수준.
안성목장은 안성팜랜드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한편, 축산업의 새로운 사업모델과 미래를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MBN 뉴스 김명래입니다.
축산업 발전을 위해 시범목장으로 설립돼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안성목장이 체험 학습공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승마센터를 비롯해 가축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69년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안성목장.
그동안 낙농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축종별 시범목장을 거쳐 한우와 유기축산, 유기사료생산 등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승마센터까지 개장하고 가축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축산업 경쟁력이 약해지면서 목장사업이 한계에 다다르자 안성팜랜드라는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사업을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남인식 / 안성팜랜드 장장
- "지금도 저희가 가축을 사양하기 위해서 기르는 대규모 초원을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어떤 새로운 소득 자원으로 발전을 시킬 수 없겠나 해서 팜랜드를 구상을 하게 됐고, 저희가 가진 목장의 아름다움만 가지고도 축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다음 달 초 임시 개장을 앞둔 안성팜랜드는 다섯 가지 테마로 운영됩니다.
가족과 함께 동물들과 10가지 특화된 놀이를 할 수 있는 무무빌리지와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는 외식타운이 들어섭니다.
또 광활한 초원을 배경으로 각종 행사가 열리는 경관단지와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센터, 우리나라 가축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토리빌리지가 들어섭니다.
현재 안성목장의 매출액은 80억 원 수준.
안성목장은 안성팜랜드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한편, 축산업의 새로운 사업모델과 미래를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MBN 뉴스 김명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