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맑음…체감온도 낮아

<1>오늘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요즘,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한데요. 강한 바람은 체감온도를 더 떨어트려 쌀쌀함을 더 느끼게 합니다. 저녁 외출 시에는 간단한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2>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다만, 당분간은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출근길 쌀쌀함은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지역별 날씨>다음은 뉴스 m에서 전해 드리는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먼저 수도권과 강원지방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는데요.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강원 산간에는 첫 서리 소식이 있어서 농작물 피해 입지 않도록 잘 조치하셔야겠습니다.

울릉도·독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겠습니다.

충청·호남,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아침 기온이 낮기 때문에 출근길이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영남도 맑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다만, 영남 해안 일부 지역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너울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도 있으니 관광객이나 낚시객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8도, 광주 13도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24도, 여수 22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당분간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