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생건, 세탁비누 사업 포기
입력 2011-09-21 09:41 
생활 용품 업체인 LG생활건강이 중소기업과의 업종 조정 차원에서 고형 세탁비누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동반성장위원회의 권고를 존중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LG생활건강의 전체 매출 2조원 가운데 고체형 세탁비누 사업의 매출은 약 15억 원이며 전체 시장 매출의 약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식품 기업인 아워홈도 순대 등 일부 품목의 사업 포기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