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종병기 활'…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 선정
입력 2011-09-16 18:20  | 수정 2011-09-17 10:35
6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최종병기 활'이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돼 다음 달 16일 런던에서의 기자 시사회를 시작으로 유럽 관객과 만납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김한민 감독이 영국 현지 영화 전문지와 방송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문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제작사 측은 이 행사에 영국 로빈후드 축제 관계자가 함께해 한국의 활과 영국의 활이 만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동원한 '마당을 나온 암탉'과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부문 수상작 '아리랑'도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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