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영남대병원, 20대 젊은혈관 80대까지 지키는 방법 모색
입력 2011-09-16 17:16 
혈관노화에 대한 기초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온 영남대 노인성혈관질환연구센터(센터장 김재룡 교수)가 22일 의과대학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2011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와 국내 권위자들이 ‘혈관노화 제어의 새로운 연구에 대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
김재룡 센터장은 국내외 초청연자를 통해 혈관노화 관련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해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센터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활발히 토론함으로써 ‘20세 젊은 혈관을 80세까지란 센터 모토처럼 혈관노화 제어의 새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영남대 의과대학(학장 이수정)이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가 공동 후원한다.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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