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용훈 대법원장 "안철수 열풍은 상생 여론 의미"
입력 2011-09-16 16:16 
이용훈 대법원장은 고려대 법학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이른바 '안철수 열풍'에 대해 "협동하면서 상생하자는 여론의 집약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우리나라가 10여 년 동안 좌우,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싸웠다"며 "협동하지 않는 국민은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사회에 더는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있어서는 안 되고 국민의 힘을 한데 모아 끌고 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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