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해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공사의 5개 발전 자회사들이 전력대란에 대한 사전 경고를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은 "노조가 지난 7~8월 다섯 차례에 걸쳐 지경부에 전력 대란 가능성을 경고하고 지경부 장·차관 면담을 요구했지만, 지경부가 이를 철저히 무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은 "노조가 지난 7~8월 다섯 차례에 걸쳐 지경부에 전력 대란 가능성을 경고하고 지경부 장·차관 면담을 요구했지만, 지경부가 이를 철저히 무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