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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광고 러브콜 쇄도…日 의류 모델 발탁
입력 2011-09-16 09:46 

김현중이 일본에서 펄펄 날고 있다. 끊임없는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기능성 의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일본 이온주식회사 측은 아시아를 넘나들며 돌풍 인기몰이 중인 김현중을 ‘히트펙트의 새로운 대표 얼굴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인기 배우이자 가수로서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온의 의류를 전 세계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김현중은 아시아 프로모션을 마무리한 직후인 지난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일본의 인기 여배우 나카무라 안과 함께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김현중은 나카무라 안과 첫 만남 임에도 불구하고 상냥하면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환한 미소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 컨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이 출연한 ‘히트펙트의 광고는 지난 13일부터 일본에서 온에어 됐으며, 10월 초에는 새로운 내용의 광고가 추가 공개된다. 오는 20일 김현중은 일본 롯본기힐즈(힐즈아레나)에서 진행될 ‘히트펙트 2011 광고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지난 6월 국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해 11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김현중은 일본에서도 오리콘 차트 수입음반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완성도와 화제성을 충분히 인정 받았다.
8월 한달 간의 아시아 7개국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화려하게 솔로 데뷔에 성공한 김현중은 현재 10월 중순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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