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9·11 앞둔 테러위협 심각하게 간주"
입력 2011-09-10 03:13  | 수정 2011-09-10 10:09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9·11 테러 10주년을 앞둔 알-카에다의 새로운 테러 위협 정보를 "심각하게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대 테러리즘' 연설을 통해 "알 카에다가 미국 국민들을 해치려는 구체적이고 신뢰할만한,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 위협은 뉴욕과 워싱턴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연방과 주, 지방정부 차원에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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