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아 “김병만, 나이 알고 멀어졌다” 재치폭로
입력 2011-09-01 15:55 

배우 이영아(27)가 김병만(36)과의 에피소드를 익살스럽게 공개했다.
이영아는 영화 ‘쥴리의 육지 대모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김병만과 만났을 때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굉장히 고마웠다. 그런데 내 실제 나이를 알더니 어렵게 대하더라”며 위트 있게 말을 시작했다.
이어 나이에 비해 내가 좀 어려보였나 보다. 친근한 반말로 편하게 대하시다 나이를 알면서 어렵게 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병만은 솔직히 지금은 누나라고 부른다”고 받아쳤다.
영화 ‘쥴리의 육지 대모험 숨 쉬는 상어들의 육지 모험 이야기다. 인간들에게 잡혀간 동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귀요미 상어 쥴리(이영아), 엉뚱 먹보 상어 빅(김병만)의 아승아슬한 육지 상륙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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