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잘 나간다는 증거? 사칭주의
입력 2011-08-29 17:16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팬들에게 사칭주의보를 내렸다.
'런닝맨' 제작진은 29일 홈페이지에 "최근 지방에서 런닝맨 촬영을 사칭하는 집단이 출몰하고 있다"며 "'런닝맨'은 현재까지 창원에서 촬영한 적이 없으며 현재로서는 창원에서 촬영할 계획도 없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 점 유의하고 무고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최근 경남 창원지역에서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 여중고생들을 차에 태우는 일이 발생한 일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주형 PD와 출연자 개리는 트위터에 주의를 당부하는 글을 올려 피해를 입지 말라고 당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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