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F1 베텔, 되살아난 '우승본능'…시즌 7번째 우승
입력 2011-08-29 16:16 
사진 출처:LAT Photographic 지난 28일(현지시간),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2011 F1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세바스찬베텔(독일,레드불)은 7004km의 서킷 44바퀴를 1시간26분44초89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베텔은 예선에서 가장 우수한 기록으로 결선에 올랐다. 결승 경기에서 10바퀴 이후 시종일관 선두를 유지하며 지난 6월 유럽 그랑프리 이후 약 2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같은팀 동료인 마크웨버(호주, 레드불)은 베텔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젠슨버튼(영국, 맥라렌), 4위는 페르난도알론소(스페인, 페라리)가 차지했다.

사진 출처:LAT Photographic 이번 우승으로 시즌 7승을 차지한 베텔은 올 시즌 259포인트를 기록했다. 2위 웨버는 167포인트, 3위 알론소는 157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사진 출처:LAT Photographic 한편, 다음 경기인 'F1 이탈리아 그랑프리'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몬짜 서킷에서 열린다. SBS ESPN은 9월 11일 밤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선을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황재원 기자 / jwstyles@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F1 헝가리, 젠슨 버튼 우승 시즌 2승 달성·루이스 해밀턴, F1독일그랑프리 우승·F1 영국, 페라리 알론소 드디어 레드불 제쳐·베텔, 또!…시즌 6승 올리며 상승세 이어가·젠슨 버튼, 영화 같은 막판 대반전으로 역전 우승·베텔, 무서운 상승세 타고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