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3, 유럽서 최고 안전"

BMW코리아는 29일, X3가 유럽 자동차 안전성능평가인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별 5개의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X3는 역동적인 핸들링과 다목적성, 철저한 안전성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X3는 올해 국내에서 767대가 판매되며 수입 SUV 중 가장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 중이다.

BMW코리아는 "X3는 다양한 충돌 상황에서 적용되는 안전 시스템과 효과적인 탑승자 보호기능 등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거친 덕분에, 이번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상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로 NCAP 테스트는 유럽 전역에 걸쳐 정부 기관, 자동차 단체, 소비자 협회로부터 충돌 안전성의 벤치마킹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철재 기둥에 가해지는 측면 충격 등이 포함되며, 2009년부터 다양한 충돌 상황에 있어서 추가적 부상 위험과 더불어 전자 안전성 기능도 평가에 고려되고 있다.

황재원 기자 / jwstyles@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BMW코리아, 대규모 친환경 캠페인 진행·BMW 3시리즈 스파이샷…5시리즈 뛰어넘는다·"커지는 디젤 세단 시장, 계륵인가 돌파구인가"·BMW, 안전 사양 강화한 7시리즈 출시·BMW, 그란투리스모 디젤 출시…가격은 7720~969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