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우리 민간단체가 전단지 살포를 위한 대북 풍선 날리기 행사를 할 때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가능성을 예상하고 대응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에 보고한 자료에서 민간단체의 풍선 날리기 행사 등을 포함해 적의 도발 시 제대별 타격계획을 최신화하고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군 안팎에서는 북한이 남측 민간단체가 날리는대북 풍선을 겨냥해 '자위권'을 운운하며 대공무기 또는 방사포, 자주포를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우리 쪽을 향해 포를 발사하고 어떤 명분을 내세운다 해도 이는 명백한 군사적 도발인 만큼 도발 원점을 타격할 것이라면서 이미 제대별 타격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에 보고한 자료에서 민간단체의 풍선 날리기 행사 등을 포함해 적의 도발 시 제대별 타격계획을 최신화하고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군 안팎에서는 북한이 남측 민간단체가 날리는대북 풍선을 겨냥해 '자위권'을 운운하며 대공무기 또는 방사포, 자주포를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우리 쪽을 향해 포를 발사하고 어떤 명분을 내세운다 해도 이는 명백한 군사적 도발인 만큼 도발 원점을 타격할 것이라면서 이미 제대별 타격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