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비킴 "'나가수', 새로운 변화·도전으로 즐길 것"
입력 2011-08-29 09:01 

가수 바비킴이 '나는 가수다'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바비킴은 지난 28일 부산 KBS홀에서 전국 투어 공연 중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관련 발언으로 관객들의 응원을 받았다.
바비킴은 관객들 앞에서 "'나가수'에 보내준 성원 고맙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시도할 생각이다. 도전하면서 음악을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가수' 방송분에서 바비킴은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특유의 편곡 선보여 5위에 올랐다. 바비킴의 편곡에 대해 김형석 김현철 등 자문위원단의 극찬이 쏟아졌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 바비킴은 자신의 대표곡 '고래의 꿈', '사랑.. 그 놈', '렛미세이굿바이' 등 30곡에 이르는 레퍼토리로 관객을 열광시켰다. 바비킴의 전국투어는 대전, 대구 등지에서 계속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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