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도난차량 도심 추격전 끝에 실탄 발사
입력 2011-08-29 00:48  | 수정 2011-08-29 11:13
도난차량을 타고 달아나던 20대 남성이 경찰차와 추격전을 벌이다 2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8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금강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27살 이 모 씨가 도난 신고된 승용차를 몰고 가다 검문 중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경찰차를 따돌리려고 도심을 3km가량 도주하다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쏘며 추격한 A 경장에게 2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도난차량을 운행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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