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서 방재 작업 민간헬기 추락…1명 숨져
입력 2011-08-21 19:28 
오늘(21일) 오후 5시 30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방재 작업을 하던 민간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혼자 탑승한 헬기 기장 50살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전남 해남의 모 항공에서 임대 사용 중인 이 헬기는 개인의 의뢰를 받아 밤나무 방재 작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헬기가 고압선에 걸려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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