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 계열 간부, 비행기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1-08-09 16:46  | 수정 2011-08-09 20:41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소속 간부 양 모 씨가 중국에서 돌아오던 국내 모 항공사 비행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4시 40분쯤 43살 양 씨가 중국 광저우발 인천행 비행기 화장실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승무원이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곧바로 인하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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