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립된 지리산 피서객 6명 구조
입력 2011-08-09 15:27  | 수정 2011-08-09 19:05
지리산 계곡에 고립됐던 피서객 6명이 구조됐습니다.
전남 순천소방서는 오늘(9일) 오전 전남 구례군 문수골 계곡에서 피서객 6명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으며 밧줄 등을 이용해 1시간 30여 분만에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어제(8일) 저녁부터 쏟아진 비로 지리산 일대에는 3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으며 야영객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었습니다.

[ ysk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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