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트로스-칸 피해 여성 민사소송 제기
입력 2011-08-09 10:19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 총재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하는 호텔 여종업원이 뉴욕 브롱스 주 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해 여성인 나피사투 디알로는 소장에서 지난 5월 맨해튼 소피텔에서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운 그의 강탈 행위로 인해 여성으로서의 존엄을 짓밟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스트로스-칸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금액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불특정 피해에 상응하는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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