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석동 "실물 경제 악화 장기화 가능성"
입력 2011-08-09 09:17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주식 급락 등 금융시장의 어려움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위기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유로존 재정위기와 미국의 더블딥 우려로 주요국의 정책 대응 능력이 약화돼 긴 시간에 걸쳐 실물 경제의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역내 한, 중, 일 간 경제협력을 위해 무엇이 더 필요한지 고민 중이고, 은행의 외화유동성 문제와 관련해서도 외화차입 구성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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