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사거리서 4중 추돌…6명 부상
입력 2011-08-09 08:19  | 수정 2011-08-09 09:00
오늘(9일) 오전 4시쯤, 서울 금천구 시흥사거리에서 승용차가 택시와 부딪친 뒤 갓길에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1살 여성 곽 모 씨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직진하려던 승용차가 좌회전하던 택시와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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