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시형생활주택 상반기 허가 3만가구
입력 2011-08-01 10:17 
상반기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실적이 3만 가구에 육박하면서 지난 한 해 전체 인허가 실적을 넘어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상반기 모두 2만 9천558가구의 도시형 생활주택이 건축허가 또는 사업승인을 받아 지난해 전체 인허가 실적인 2만 529가구를 44%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물량이 6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원룸형이 2만 5천747가구로 전체의 87%를 차지했고, 단지형 다세대 2천789가구, 기타 천22가구 등입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150세대 미만의 국민주택 규모에 해당하는 주택으로서 각종 건축 규제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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