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11-07-30 21:15 
▶ 휴일 잊은 복구작업…도움 손길 절실
중부지방 폭우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휴일을 잊은 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2만 2천여 명 투입…복구장비는 부족
군인과 경찰, 자원봉사자 등 2만 2천여 명의 복구인력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복구 장비는 턱없이 부족해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 내일 또 폭우 최고 120mm…남부 폭염
내일부터 중부지방에 최고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서초구청-산림청, 산사태 경고 논란
우면산 산사태 위험에 대한 사전 경고 여부를 놓고 산림청과 서초구청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하지만, 서초구청은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고속도로 정체 풀려…공항 이용 최고
휴가 차량이 몰리면서 꽉 막혔던 고속도로 정체가 풀려, 평소 주말 수준의 차량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하루 공항 이용객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일 의원 "방문 강행" "공항서 입국 거부"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다음 달 1일 한국행 비행기표를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입국을 허락하지 않고 일본으로 돌려보낼 방침입니다.

▶ 북미 회담 종료 "건설적 대화였다"
미국과 북한이 1년7개월 만에 대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구체적 회담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건설적인 대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 추락 화물기 기장 수십억 보험 가입
지난 28일 추락한 아시아나 화물기 조종사가 추락사고가 나기 한 달 전에 수십억 원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 아파트값 하락 멈춰…전세값은 상승
아파트값 하락세가 넉 달 만에 멈췄습니다. 그러나 전셋값 상승세는 계속되면서 서울 전역으로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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