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 정체 점차 풀려…평소 주말 수준
입력 2011-07-30 19:39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곳곳에서 빚어졌던 차량 정체현상이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안성과 천안 간 하행선에서 시속 30킬로미터의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오후까지 극심하게 이어지던 정체현상은 이 시간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서 대부분 풀린 상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30일) 밤까지 평소 주말보다 5만 대 많은 45만 3천여 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31일)도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혼잡 구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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